티스토리 글씨체를 바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 없이 그냥 단순한 소스수정만으로는 방문자가 블로그관리자가 소스로 설정한 폰트를 하드에 보유하고 있어야만 바뀐 글씨가 보여집니다. 그래서 방문자의 폰트보유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블로그관리자가 지정한 폰트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웹에 폰트를 올려 블로그 글씨체를 바꾸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 아래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풉니다.


이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풀면, 설치 exe파일과, html파일하나, 그리고 txt파일 하나가 나오는데요, 설치파일을 제외한 index.htmlSubset.txt은 영어 디렉토리만으로 구성된 곳에 옮겨줍니다. 예를들어 c:에만 옮겨 놓는다는 식으로말입니다. 중간에 한글이나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포함된 디렉토리에 넣어두면 안됩니다. 그리고 WEFTIII2b1.exe파일은 실행시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시 꼭아래의 화면대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설치시 나오는건 대부분다 OK를 누르고 진행하면 되지만, 이부분이 나왔을때 꼭 아래 그림에 표시된 부분의 체크박스를 선택해주세요. Finish를 눌러 설치를 완료합니다.


바탕화면에 생성된 WEFT를 처음 실행시키면 이와같은 잠시후 창이 뜹니다. 여기서 절대로 예(Y)를 누르면 안됩니다. 아니오(N)를 눌러줍니다.






이름이랑 이메일쓰는곳은 대충 휘갈겨도 됩니다. 그리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이부분에서 삼각형모양 버튼을 눌러 http://로 선택돼있는것을 file://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첨부파일 중 C:/로 옮겨 놨었던 index.html파일을 "..."버튼을 눌러 불러옵니다.


파일이 추가됐으면 저런 디렉토리의 그림이 나오고, 밑의 체크박스를 체크해 준뒤에 다음을 누릅니다.


그 다음 나오는 창에서도 밑의 체크박스를 체크한 후에 다음을 누릅니다.


이 창이 나오면 밑의 Add버튼을 눌러 폰트 파일을 추가합니다.


폰트 파일이 추가됐으면, Subset버튼을 누릅니다.



Load를 눌러 첨부파일 중 C:/로 옮긴 Subset.txt파일을 불러옵니다. 불러올때는 파일 종류를 All files로 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Subset.txt를 불러왔으면, Language를 Hangul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밑의 글씨들이 한글로 나옵니다.


위 과정을 다 완료했으면 다음을 눌러줍니다.


이 창에서 "..."버튼을 눌러 eot파일로 변환시킬 폰트파일의 저장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저는 c:/wwww/로 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 있는 Edit버튼을 눌러 위 그림처럼 아까 폰트파일을 저장하겠다고 지정한 file:// 위치를 Add해줍니다. 또 탭을 http:// 으로 바꿔서 자신의 블로그주소를 Add해줍니다. 위 그림과 같은 형식으로 지정했으면 OK를 누릅니다.


그러면 위 그림처럼 경로와 블로그 주소가 지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세 개의 체크박스 중 첫번째와 두번째것만 체크한 뒤, 다음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이때 절대로 다른 버튼을 누르면 안됩니다. 잠시 기다리면 소스가 생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성된 소스중에 밑줄친 글씨체이름부분은 복사해서 밑의 폰트이름 대신에 넣어줍니다. 확인하고 폰트 eot파일 변환을 마칩니다. 그리고 아까 지정한 경로에 생성된, 확장자가 eot인 파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제 변환된 eot폰트파일을 블로그의 HTML편집 툴로 돌아와서 파일업로드로 직접 올려줍니다.
파일이 업로드 됐으면, HTML/CSS편집으로 돌아와 소스를 수정합니다. 첨가/변환 해야할 소스는 아래와 같이 총 세 개 입니다.

일단 Ctrl+F버튼을 눌러 <head>로 시작해서, </head>로 끝나는 부분을 찾아줍니다. 소스의 좀 윗부분에 있습니다. </head>윗줄에 아래 코드를 삽입합니다.

<style type="text/css">
@font-face {font-family:폰트이름; src:url(폰트주소);}
a:link {font-family: 폰트이름;font-size: 10pt;}
a:visited {font-family: 폰트이름;font-size: 10pt;}
a:hover {font-family: 폰트이름;font-size: 10pt;}
a:acvite {font-family: 폰트이름;font-size: 10pt;}
body,div,table,tr,td,p,span {font-family: 폰트이름;font-size: 10pt;}
</style>


빨강색글씨로 된 폰트이름 대신에 아까 마지막단계에서 밑줄친 부분에 있었던 폰트이름을 넣어줍니다. 폰트주소는 ./images/업로드한파일이름과 같이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이 소스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style type="text/css">
@font-face {font-family:나눔고딕; src:url(./images/DBFNT3.eot);}
a:link {font-family: 나눔고딕;font-size: 10pt;}
a:visited {font-family: 나눔고딕;font-size: 10pt;}
a:hover {font-family: 나눔고딕;font-size: 10pt;}
a:acvite {font-family: 나눔고딕;font-size: 10pt;}
body,div,table,tr,td,p,span {font-family: 나눔고딕;font-size: 10pt;}
</style>


제 두번째 소스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소스는 <div class="article">을 찾아 그것 대신에 넣어줍니다. 빨강색으로 된 폰트이름에는 마찬가지로 아까와 같은 폰트이름을 넣어줍니다.
<div class="article">이 두 개가 있다면, 둘다 아래 소스로 바꿔줍니다.

<div class="article" style="font:10pt/150% 폰트이름;">

저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div class="article" style="font:10pt/150% 나눔고딕;">



지막으로 추가해야할 소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소스는 skin.html부분이 아니라 밑의 style.ccs부분의 맨 앞줄에 그냥 넣어줍니다. 이 소스도 마찬가지로 폰트이름대신에 아까와 같은 폰트이름을 넣어주고, 폰트주소부분에 업로드된 폰트파일의 주소를 올려줍니다.

@font-face{font-family:폰트이름; src:url(폰트주소)}

저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font-face{font-family:나눔고딕; src:url(./images/DBFNT1.eot)}

이제 저장을 누르시고 바뀐 블로그 폰트 모습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designeer shy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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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수상태 2010.05.01 0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잡하네요..

    • Favicon of https://shymean.tistory.com BlogIcon designeer shyfragrance 2010.05.01 1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직접 해보고 바꾸는데 익숙해지기까지 정말 오래걸렸네요^^;; 그래도 힘들게 한만큼 효과는 확실히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화이팅

  2. Favicon of http://damonisch.tistory.com BlogIcon 데모니슈 2010.05.1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글씨체가 마음에 안드는 건 평소에도 줄곧 생각했었는데, 귀차니즘에 허덕이다 우연히 포스팅을 보고 바꿨습니다. 으흐흐흐흐...
    글씨체도 이것저것 실컷 바꿔봤네요. 덜덜덜.
    다 좋은데요....ㅠㅠ
    그런데요....
    하나 문제가 있는데, 왜 포스팅 제목은 글씨체가 겹치는 걸까요.ㅠㅠㅠ 소스를 수정해야 하나요?

    • Favicon of http://shymean.tistory.com BlogIcon shyfragrance 2010.05.13 09:28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이것저것 글씨체를 바꿔봤는데, 폰트 종류에 따라서 띄워쓰기가 안되는 것도 있고, 겹쳐져 보이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맥용/윈도우용 글씨체가 따로 있고, 트루타입과 그렇지 않은 글꼴이 있는것 처럼, 글씨체에 따라 특정 사용자에게는 웹폰트가 제대로 보여지지 않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요즘 웹에 보면 글씨체를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나눔고딕체로 채택하는 사이트가 많아졌는데, 나눔고딕은 이런 충돌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개성있는 글씨체들을 포기하고 나눔고딕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지요^^;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mingoo426.tistory.com BlogIcon 민구사이륙 2010.06.06 1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OT 파일이 있긴한데, 안보이고 WEFT 으로만 열때 보이는데 어떻하죠?

    • Favicon of http://shymean.tistory.com BlogIcon shyfragrance 2010.06.08 13:08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처음할땐 그렇더라구요.
      다른 폴더를 새로 만들어서 한번 다시 해 보세요.
      그리고 혹시모르니 디렉토리에 한글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4. Favicon of http://525600minutes.tistory.com BlogIcon BeeAnne 2010.08.26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유용한정보! 잘쓸께요~

  5. Favicon of https://sweetecho.tistory.com BlogIcon 탁함 2011.05.26 2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글꼴 바꾸고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좋은 정보 발견했네요. 덕분에 글꼴 예쁘게 바꿨어요(^^)

  6. 2011.06.24 10: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jinims.tistory.com BlogIcon 최찌니 2016.02.01 18: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씨가 옆으로 누웠네요 ㅠㅠ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태그 사이드바 위젯을 태그구름으로 폼나게 바꿔봅시다.
이를 위해선 파일을 직접 업로드 하고, HTML소스를 수정해야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과정인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출처는 http://hshin.info/282 임을 밝힙니다.

Step1. 태그구름 파일 업로드하기

아래 링크를 다운받아 압축을 풀면 swfobject.js와 tagcloud.swf 두 개의 파일이 나온다. 이 두 파일을 스킨 직접올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올린다.
 




파일을 업로드 한 후 HTML수정 창으로 돌아와 찾아야 하는 부분은 <s_random_tags> 밖에 있는 <ul>~</ul>입니다.




<ul>
    <s_random_tags>
    <li>
      <a href="[##_tag_link_##]" class="[##_tag_class_##]"> [##_tag_name_##]</a>
    </li>
    </s_random_tags>
  </ul>

그리고 위의 부분을 찾아서 이 소스를 몽땅 지우고, 아래의 코드로 대체 합니다.
굵은 부분은 Light TT 플러그인과 융합이 잘 되도록 추가된 부분입니다.

<div id="htags" style="display:none;"><tags>
  <s_random_tags>
    <a href="[##_tag_link_##]" class="[##_tag_class_##]">[##_tag_name_##]</a>
  </s_random_tags>
<a href="/"></a></tags></div>
<div id="TiCumulus"><p>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a href="http://zoc.kr">BLUEnLIVE</a>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p></div>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wfobject.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t = new SWFObject("./images/tagcloud.swf", "tagcloud", "100%", "200", "7", "#ffffff");
  t.addVariable("tcolor", "0x222222");
  t.addVariable("mode", "tags");
  t.addVariable("distr", "true");
  t.addVariable("tspeed", "100");
  t.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t.addParam("wmode", "opaque");
  t.addVariable("tagcloud", document.getElementById('htags').innerHTML.replace(/&amp;/gi, ' ').replace(/class=([\w]+)/gi, 'class="$1"').replace(/\"\"/gi, '"').replace(/class=\"/gi, 'style=\"font-size:').replace(/:cloud([\d])/gi, ':1$1pt;').replace(/TAGS\>/gi, 'tags>').replace(/\<A\s/gi, '<a ').replace(/\<\/A\>/gi, '</a>').replace(/\"/g, "'"));
  t.write("TiCumulus");
</script>
Posted by designeer shy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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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다양한 주제로 글을 포스팅합니다. 누구나 다 하나쯤은 블로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극도로 개인적인 활동이죠. 블로그는 사람들의 무수한 관심사와 견해를 반영하고 있는 블로그. 과연 세계 최초의 블로그는 과연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요?





1993년에 Marc Andreessen이 20대 초반, 일리노이 대학 국립 수퍼컴퓨터 활용센터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한 모자이크(Mosaic)가 자체 웹사이트에 'What's New'라는 페이지를 만들고 다른 사이트를 링크해놓은 것이 블로그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97년에 작가 존 버거(John Berger)가 최초로 "웹로그(Weblog)"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2년뒤인 1999년에 피터 머홀츠가 자신의 개인 사이트에서 "위 블로그(Wee Blog)"라는 용어로 바꿔쓰면서, 이 개념은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블로그라고 불렀습니다.




1999년 당시에 전 세계에서는 23개의 웹블로그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 7월에 피타스(pitas.com)라는 최초의 자율/공동제작 뉴스블로그가 나오면서 웹상의 블로그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피타스가 발표된 한달뒤에는 블로거닷컴(www.blogger.com)이 등장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블로깅 소프트웨어가 됐고, 이는 서비스 이후 얼마되지않아 구글이 비공시가격으로 매각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메타블로그사이트(블로그 통합 사이트) 중 하나인 이튼웹(Eatonweb)에 소속된 블로그 수는 1999년 초 50개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무려 6만5000개로 늘어났습니다.[각주:1] 전문가 블로그 검색 서비스인 테크노라티(Technorati)에 따르면, 2007년을 기준으로 7,500만 개의 블로그에서 하루에 160만 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하루에 17만 5,000개의 새로운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각주:2] 슬래시닷(Slashdot)과 디그(Digg), 플라스틱(Plastic), 파크(Fark)와 같은 사이트들은 협업적 필터링의 도구를 사용해 블로그와 사용자들의 기여물을 모아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픽시, 다음뷰, 싸이월드블로그, 코리아블로그등의 메타블로그가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등장한 트랙백(Trackback) 서비스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다른 링크를 가진 블로그들과 트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모든 개인적인 생각들을 연결했습니다.






최근에는 트위터같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등장해 사람들은 웹상에서 거의 모든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은 미친듯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사용자수가 전세계적으로 2억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구글, 위키피디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전망이 높은 웹기업 1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머지않아 10억명 돌파가 예상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불과 20년도 안되는 짦은 기간동안 웹은 우리를 전인류적인 사고의 영역에 놓이게 했습니다. 그 과도기는 너무도 혼란스럽고 빠른변화를 보여,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누구 하나 이 변화에 완벽한 적응이 가능한 사람이 없고, 개인의 힘으론 이런 변화를 결코 주도할 수 없는 사회가 돼버렸습니다. 이 웹사회에선 정부나 국가또한 한 개인의 존재로 인식되기 때문에, 중앙집권적인 통제구조도 불가능 합니다. 전인류적인 소통이 가능한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서 우리는 그저 블로그를 통해 끝없이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해답을 찾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1. Charles Leadbeater, "We-think(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Book21, 2009, p75 [본문으로]
  2. http://www.technorati.com/about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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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docs, 아이튠즈, 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그등을 아우르는 클라우딩 컴퓨터 기술.(데이터베이스기반)
인터넷으로 클라우딩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기기(스마트폰, 넷북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웹접속이 가능한 3G, CDME, WiFi등의 통신망.
스마트폰과 클라우딩 컴퓨터의 메모리사이를 매개하는 소프트웨어.
스마트폰에서 모든 형태의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덧붙여 모든 형태의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구비한 스마트폰.
(카메라, 스캐너, 필압감지타블렛, 음성인식/녹음, 단파송수신기, 리핑트레이...)


에 열거된 사항들은 토탈리콜(total recall)을 향해 제가 현재까지 생각할 수 있는 구비조건들입니다.
인간의 기억은 연상을 통해서 자료를 검색하고 수집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뇌는 저장공간에 비해 자료의 이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안에 디지털화된 자료는 이 연상기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형태로 저장/이용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정보의 디지털화는 매우 쉬워서,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저장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고든 벨은 이를 그의 저서에서 라이프로깅이라 일컫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을 수 있고,
소리를 녹음할 수 있고,
메모를 할 수 있으며,
이를 적절한 형태로 리핑해 웹공간에 순식간에 전송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다른사람이 저장해놓은 자료들에도 접속 할 수 있고, 라이선스만 부여받는다면 변경/이용할 수 도 있게 됐습니다.
지금은 간단히 아이폰만 있으면 이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온통 찍어대고, 써댄것들을 웹상에 올리느라 많은 시간을 씁니다.
수집광이기도 한 저는 예전부터 한번 가진것은 잘 버리지 않고 각각 특성별로 분류해 보관해 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자료들은 훗날 내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타임머신이 실제로 개발되지 않더라도, 예전 자료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타임머신을 타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자료들의 관리입니다.
나중에 다시 꺼내보지 않으면 그것들은 기억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그저 종이쪼가리, 혹은 비트(bit) 일 뿐일 것입니다.
저장기술의 발전은 무어의 법칙을 따라 미친듯이 성장해, 불과 몇십년동안 왠만한 김치냉장고크기의 20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 시대에서 책한권 부피의 10만원짜리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의 시대로 발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는 무어의 법칙을 따를 것이므로, 저장공간의 한계는 이제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러나 이 저장된 자료의 검색/이용 기술의 발전은 하드디스크의 발전속도에 훨씬 뒤쳐져왔습니다.
'그렇다면 구글은 뭐가되냐?'라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실제로 구글의 그것은 정보의 바다에서 물안경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자료는 방대합니다. 우리는 정보의 바다속에 그저 빠져있습니다. 이 정보바다에 빠져 살며 모든 정보를 열람하기위해선 수중음파탐지기, 심해잠수정, GPS 그리고 심지어는 작살이나 어뢰등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보에 검색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를위해 먼저 도서관에 꽂힌 책을 예로 들어보죠.
도서관에 과학책장과 수필책장이 있다고 한다면, 아이슈타인의 과학수필인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책은 과학책장에 꽂혀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책은 한권이므로 수필책장에는 그 책이 꽂혀있지 않습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이 책을 찾기 위해서 과학과 수필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검색해야만 합니다. 이는 두개 책장이 있을때의 이야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사서들을 귀찮게 만듭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듀이(Dewey)의 십진분류법에 따를 뿐만아니라 각각 책한권에 대응하는 카드를 만들어 이를 분류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자음순서검색, 카테고리검색, 저자명검색, 출판사검색, 출간연도검색, 국가검색등을 통해 복도를 사방으로 찾아헤메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컴퓨터의 오퍼레이팅 시스템도 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집니다. 모든 파일에는 그 파일에 최종접근자, 파일용량, 포멧, 이름 등을 기억하는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을 일컬어 메타데이터(metadata, 속성정보)라고 합니다. 이를통해 우리는 자료를 분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일방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등장한 것이 바로 태그(tag)입니다. 태그는 자동 추출해 달아질 수도 있고, 작성자가 직접 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태그를 통해 다양한 연상의 실마리를 만들어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수 있습니다.





요즘 저는 되도록이면 모든 기억들을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문득 차량에 블랙박스를 단게 떠오르네요. 이것도 모든것을 기억하려는 제 본능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종종 효과적인 메모를 도와주는 어플이 나왔는가 앱스토어를 들락날락 거리기도 하도, 트위터도 합니다.
여기서 트위터는 기억에 대한 타인의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기억의 보상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적절히 저장된 기억들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더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증거가 되며,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폰과 트위터 그리고 블로그만으론 모든 종류의 내 기억을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많은 인간의 생체 저장방식중에서 아이폰으로 따라할 수 있는 것이라곤 청각과 시각 뿐입니다.
아직 그때의 맛과 촉감과 냄새와 감정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검색기술과 저장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정보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짐에 따른 유용성의 감소는 어쩔수 없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들은 토탈리콜이 결국 개개인을 정보에 둔감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억의 발전을 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언젠간 완전한 기억을 이루는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역사상 그 어떤것보다 더 훌륭한 비지니스 모델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된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과정도 훌륭한 비지니스 모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트위터를 켤때마다 부담스러운 타임라인에 절망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효과적인 자료의 관리와 연결 매커니즘의 부재" 이것이 바로 현대사회의 블루오션 컨셉트를 잡는데 가장 강력한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요? 누구든지 미래에 이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은 지구 최고의 기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안드로이드, 매킨토시, 윈도우 OS대결구도가 이와 관련된 것이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어려운 세상에 태어난것은 행운인건가요, 아니면 축복인건가요?

Posted by designeer shy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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